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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인, 등록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다면 큰 오산!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시작되면서, '동거인도 조사 대상이냐'는 질문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동거인은 단순 거주자이지만, 실제 주소지에 함께 살고 있다면 등록 및 사실조사 대상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동거인이 포함되는 기준과 등록 의무, 신청방법까지 전부 정리해드립니다. 특히 혼인신고하지 않은 부부, 친구와의 동거, 자취생 등은 반드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거주지와 주민등록 주소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전국 단위 조사입니다.
- 주관: 행정안전부, 전국 지자체
- 목적: 주민등록 신뢰성 확보, 복지·선거 정책 활용
- 방식: 방문조사 중심 + 일부 비대면 응답 병행
이번 조사에서 동거인도 포함될 수 있는 이유는 실거주 여부가 주민등록 정보의 핵심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동거인의 정의와 주민등록상 구분
동거인은 주민등록상 하나의 세대에 속해 있지 않지만, 같은 주소에서 생활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 주민등록법상 ‘세대원’이 아닌 동거인으로 등록 가능
- 가족이 아니어도 같은 집에서 살면 등록 대상
- 동거인도 주민등록표에 등재 가능, 주소지가 같다면 반드시 신고 필요
예시:
- 혼인신고하지 않은 동거 부부
- 원룸에서 같이 사는 친구
- 장기적으로 함께 거주 중인 직장 동료 등
사실조사 시 동거인은 어떤 기준으로 조사되나?
동거인도 주민등록상 실거주자로 등록돼 있다면 조사 대상입니다.
- 등록된 동거인: 사실조사 대상 포함 (방문조사 포함)
- 미등록 동거인: 세대주 또는 조사원이 실거주 사실 여부 확인 시 적발 가능
- 거주불일치 시: 동거인 포함 주소 정정 요구, 필요 시 과태료 부과
📌 세대주가 응답할 때 같이 거주 중인 동거인의 정보도 함께 확인 요청될 수 있습니다.
동거인 등록이 필요한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동거인이라도 반드시 주민등록상 등록이 필요합니다:
- 30일 이상 지속적으로 주소지에서 생활 중인 경우
- 행정서비스(건강보험, 세금, 각종 공공 혜택) 연계 필요 시
- 동거 부부, 자녀, 연인 등 실질적 공동 생활 관계
**30일 이상 실거주자면서 미등록 상태면 ‘주민등록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동거인 미신고 시 불이익은?
- 주민등록 신고 의무 위반 → 과태료 최대 50만 원 부과 가능
- 각종 복지·행정 서비스에서 누락 또는 신청 오류 발생
- 세대원 수 누락 → 건강보험, 보육, 세금 감면 등 영향
예를 들어, 자녀를 포함한 동거 가족이 등록되지 않았다면, 보육료, 의료급여, 주거급여 등이 누락될 수 있습니다.
동거인 등록 자격요건과 신청방법
동거인 등록 자격요건
- 동일 주소지에서 30일 이상 거주 중인 사람
- 단기 방문자·임시 숙박자는 제외
- 외국인도 거주사실이 확인되면 등록 가능 (외국인등록과 별도)
신청방법 (직접 신청 필요)
-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 세대주 동의서 또는 확인 가능 서류 제출 (임대차계약서 등)
- 본인 신분증 지참 후 신청서 작성
📌 혼인신고되지 않은 부부, 자취 중인 대학생, 쉐어하우스 거주자라면 꼭 확인하세요.
👉 지금 바로 동거인 등록을 진행해야 과태료·조사대상 제외를 피할 수 있습니다!
동거인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Q1. 동거인은 꼭 주민등록 등록해야 하나요?
→ 30일 이상 거주 시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미등록 시 과태료 대상입니다.
Q2. 동거인은 사실조사 대상인가요?
→ 주민등록상 등록돼 있다면 당연히 대상입니다. 미등록 상태라도 조사 중 적발될 수 있습니다.
Q3. 세대주가 동거인 등록을 거부하면요?
→ 임대차계약서 등 실거주 증빙서류로 단독 등록 가능합니다. 주민센터에 문의하세요.
Q4. 친구와 자취 중인데 등록은 안 해도 되나요?
→ 30일 이상 거주 중이면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마무리 요약 및 체크리스트
✅ 동거인도 주민등록상 실거주자라면 사실조사 대상입니다.
✅ 30일 이상 함께 거주 중이라면 등록 필수, 미등록 시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방문조사에서 세대 내 미등록 동거인 확인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지금 당장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을 완료하세요!
📌 오늘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50만 원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거주 중이라면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